언 제 : 2009년 1월 24일 토요일--->설연휴 첫째날
어디로 : 덕유산(무주리조트-향적봉-동엽령-안성매표소)
누구랑 : 보람산악회따라서


09:52 곤도라를 내려 산행 준비 후......
10:10 향적봉
10:43 중봉
11:44 동엽령
12:39 칠봉 갈림길
12:54 안성매표서
통안마을-시내버스 정류장


날도 매우 춥고
눈도 많이 내린다는 기상예보에
어느곳으로 갈까 하다가
설 연휴기간과 겹치는 바람에
대전에서 가깝고 설경이 좋은 덕유산에 가기로 한다
버스를 타고 무주에 가까이 가다보니
눈은 점점 더 내리고......
무주리조트에 내려 주위를 둘러보니 인산인해다
곤도라에 내려서 밖을 보니 바람과 눈이 엄청나다
그리고 조망은 10여메타 이후에는 잘 안보일 정도다
중봉에서 동엽령 가는길에
양쪽이 트인 공간은 매서운 칼바람으로
눈을 못뜰 지경이다.
식사는 아예 엄두도 못내고 동엽령 아래 전망대에서
해볼려 하였으나 그냥 내려가기로 한다
눈은 점점 더내리고
모든 산하가 설국으로 변해간다
통안마을에 도착하여
김치만두국에 밥을 말아 점심을 해결하고
반주로 몇잔하고 졸다보니 금산휴게소다
이때서야 설국에서 나와 보통세상으로 나온것 같다.

곤도라를 타기전~
























































































































































































































































안성매표소 옆에 다리가 새로이 생겼네요~



올 겨울 들어

처음 눈다운 경치를 구경하였다

아름다운 설경을

다 카메라에 담을수는 없지만

대충 대고 눌러도 이런 설경인데

말해 무엇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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